안녕들 하신가요 어제저녁.. 새로운 캐리어 터널을 오픈했더니만 서로서로 자기만 들어가 있겠다고 난리를 피웠더랬죠... ㅎ 터널 하나를 두고 두 냥이들의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일단 레이 선수 입장 벌써 제 것인 양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우리 체리 그냥 있지않죠ㅋㅋ 비집고 들어갑니다.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더니 구석에 몰린 레이.. 결국 누나에게 밀려 나와버렸습니다. 집에서 나와 뒤에서 쳐다보는데 분위기가 심상치않더군요ㅋㅋ 레이가 뭔가를 하려고 하나 봅니다. 슬그머니 체리 뒤를 노리더니 갑자기 위로 점프를 해버리는 레이 그대로 체리를 밟았습니다...ㅎㅎ 기겁한 체리는 바로 후다닥 도망치듯 나왔고요 ᄏᄏ 그대로 삐져서는 시무룩 모..